오늘을 토로하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어디를 갈까 고민한 결과양주 회암사지로 결정하였다. 꽉 막힌 도로에서 아이들과 답답한 시간을 보내고사람이 가득한 곳에서 무엇 하나 제대로 하지 못 하는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회암사는 역사적인 의미도 있는 곳이며아이들이 뛰어 놀기도 좋은 잔디밭도 있어서자유롭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그래도 사람이 많지 않을까 걱정했지만생각보다 주차도 쉽게했고잔디밭도 엄청 넓어서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드디어 도착!! 여러 차례 발굴을 통하여 역사적인 가치를 인정 받은 회암사지!고려 말에서 조선전기까지 최대의 왕실사찰로서종교적인 공간의 특성을 유지하면서왕의 별궁으로서의 위상과 면모를 동시에 살필 수 있다고 한다. 엄청 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