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토로하다

오늘은 청소를 하고 장 보러 스타필드로 가자~!라고 했는데 청소를 마치고 갑작스럽게 떠난 속초~!! ㅋㅋ 날씨가 너무 좋아~~!! 눈누난나 ㅋㅋ 남자친구 촬영지로 유명한 롯데리조트 앞 외옹치항 둘레길 바다향기로 하절기는 오전 7시~오후 7시 동절기는 오전 8시~오후 5시까지 개방을 한다 날씨가 너무 좋다 토요일에 속초해변에서 하늘에 동동 떠있는 하얀 구름과 거침없이 몰아치는 파도가 너무나 멋있었는데 일요일의 외옹치항은 따뜻한 날씨와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이 나른하고 아련한 느낌이다 너무나 멋지고 예쁜 길 반짝반짝 빛나는 바다는 아무리 보고 있어도 질리지가 않는다 바닥이 보일 정도로 투명한 깨끗한 바닷물이 나를 더 들뜨게 만든다 걸어가는 이 길이 힘들지 않고 지루하지 않고 걷다 보면 이렇게 새로운 사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