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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국립경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경주여행의 마지막코스는 국립경주박물관으로 정했다

신라 천년의 수도 경주에 있는 국립경주박물관은 한국의 대표적인 박물관으로

신라의 문화유산을 한 눈에 볼 수 있다고 한다.


국립경주박물관 주차장에 차가 너무 많길래  다른 곳을 먼저 돌아보고 와보니

주차장은 한가해졌지만 문을 닫을 시간까지 2시간 정도의 여유밖에 없었다 ㅠㅠ

경주까지 와서 국립경주박물관을 보지 않고 갈 수 는 없기에

우선 열심히 돌아보기로 했다



사람이 많이 빠진 국립경주박물관



관람료는 무료이지만 관람권을 받아서 들어가야 했다

매년 1월 1일, 설날, 추석은 정기휴관일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6시

일요일과 공휴일은 1시간 연장하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과 3월~12월 매주 토요일은 오후9시까지 야간연장개관을 한다고 했다



시간이 없으니 빠르게 걷기 시작했다



아무리 바쁘게 다닌다고 해도 다 돌아볼 수는 없으니

선덕대왕신종과 어린이박물관을 집중적으로 보기로 했다



우선 박물관 외부를 한 바퀴돌아보았다



 불국사의 다보탑과 석가탑이 이곳에도 있다;; ㅎㅎ



그리고 선덕대왕신종

에밀레종으로 유명한..;;

어릴적 들으면서 너무나 충격적이었던 에밀레종의 이야기..;;

지금 생각해도 너무나 섬뜩한.. ㅠㅠ



여기저기 너무 보고싶은 것들이 많지만 

시간의 압박에 부랴부랴 어린이박물관을 찾아갔다



저 멀리 보이는 어린이박물관



반짝반짝신라

두근두근경주

음식물은 반입금지~!



아이들이 여러가지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여기저기 북적북적 거리는 소리에

우리 로로와 뽀뽀도 바빠진다



우리 로로가 꽤나 오랜 시간을 보낸 활쏘기체험



손전등을 가지고 들어가는 곳

아이들이 너무 하고 싶어하는데

손전등이 없어서 순서가 오기까지 꽤 기다렸다



가지고 들어가서 벽을 비춰보면

이렇게 첨성대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신라를 세운 박혁거세의 이야기



그리고 말을 색칠하여 스캔을 하면

이렇게 아이들이 색칠한 말들이 스크린으로 보인다

요즘 이렇게 해주는 곳이 많지만

매번 신기해서 종류별로 스크린에 올려보게 된다 ㅋㅋ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되어 있다



다양한 이야기들도 들려준다



호기심을 자극해 주는~



안내데스크에서 동전을 받아 체험하는 곳도 있다



국립경주박물관의 어린이박물관은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며

신라를 알아갈 수 있게 해준다

처음에는 어?생각보다 작네? 라고 느꼈는데

아이들이 정말 즐겁게 시간을 보내서

나올 때는 벌써 가냐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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