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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가 루지를 타고싶다고 하여
평창 솔섬오토캠핑장에서 받은 할인권을 들고 알펜시아리조트로 갔다

루지 1회권과 알파인코스터 1회권 구입
알파인코스터는 매표소에 대기시간이 뜨는데
120분이라고 한다ㅜ
30분전쯤 올라가 있다가 번호가되면 가서 타면 된다고하여
우리는 대기없는 루지를 타고 점심먹고 알파인코스터를 타기로 했다

8살 뽀뽀는 혼자 탈 수가 없어 나와 함께
12살 로로는 혼자 타기로~
평창솔섬캠핑장에서 무료로 준 할인권덕을 톡톡하게 본다
솔섬최고~~

이제 루지타러 출발~

리프트탑승 전 헬멧 먼저 착용

이제 올라간다
으으 신랑없이 애들데리고 오니 무섭ㅠ
의지 할 곳이 없다ㅠ 엉엉

앞에서는 여자분이 소리지르며 대성통곡을 해서 더 무섭ㅡㅡ

순식간에 루지타고 내려오고
점심을 먹었다
우리 로로 더 타고싶다고
한 번은 아쉽다고;;

하지만 이제 알파인코스터를 타러 가야 할 시간

알파인코스터는 더 높다
으으 더 무섭ㅋㅋ
그러면서도 기대된다

아래로 보이는 풍경은 멋지다

꼭대기에 올라 기념사진을 찍고

여기저기 구경하면 기다린다
우리는 239번240번~
지금은 210번까지 탑승 중

대기실도 있지만 밖에 자연바람이 더욱 시원하다

여긴 동물농장도 있다

요즘 하늘이 정말 예쁘다

이제 240번까지 탑승하러 오라는 방송을 듣고 고고
떨리기도 하고 살짝 무섭기도

기다리면서 요령을 정독한다
무섭다던 뽀뽀는 타기 시작하자 재미있다며
더 빨리 가자고 ㅡㅁㅡ
우리 로로는 밀고 당기는게 힘들었다고 한다

나와 뽀뽀는 스피트있고 스릴있던 알파인코스터가 더 재미있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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