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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행] 왱이콩나물국밥전문점


전주!! 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콩나물국밥~!

누가 새벽에도 콩나물국밥이 너무 먹고싶어서 전주까지 달려갔다 왔다고 하던데

그 콩나물국밥이 여기인지는 모르겠지만~ㅎㅎ

아침을 든든히 먹고 시작하자는 생각에

아침부터 달려갔다~~!!



처음 비주얼만 봤을 때는 너무 평범해서 

약간 실망스러운 느낌이었으나

문득, 때때로 생각이 나는 맛집이다!!



왱이콩나물국밥전문점은 2개의 건물로 되어있다



우리는 여기로 안내해줘서 아무생각없이 들어갔다~

아침이라 아직 사람이 별로 없다



두개의 건물 사이에는 왱이 주차장이 있다



주차창은 꽤 넓어서 주차가 편했다



국밥!하면 바글바글 끓어오르는 엄청나게 뜨끈뜨끈한 음식으로 떠오르는데

전주왱이집 콩나물 국밥은 펑펑 끓이지 않아

콩나물의 아삭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국밥이다

하지만 미리 이야기하면 뜨겁게 해주신다고 한다



그리고 모주~!!

엄청나게 쌓여있는 왱이모주~

나올 때 살까말까 고민하다 그냥 왔는데 먹어보고 싶다 =_ =

사올껄.. ㅠ



반찬은 처음에 조금만 주니

더 먹고싶으면 셀프바에서 떠오면 된다



왱이 콩나물 국밥은 계란따로! 국밥따로! 먹는 콩나물 국밥이다

가격은 6,000원!!



아침이라 쌀쌀한 기운에 난로 옆에 자리를 잡았다





반찬이 먼저 준비되었다



그리고 방금 만드셨는지 엄청 맛깔스러운 겉절이!!

우리는 요걸 추가로 계속ㅎㅎ

아.;; 또 먹고싶다 ㅠㅠ



금방 나온 콩나물국밥!!

확실이 바글바글한 맛은 없었다



그리고 아이들용은 요렇게 맵지않게 해주셨다



우리 뽀뽀와 로로는 한그릇으로 나눠먹기때문에

국밥 3그릇을 주문했지만

수란은 인원수에 맞게 4개를 주셨다~


요게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이렇게 챙겨주는 곳이 많지 않다!!

그래서 친절함에 감동~~ ㅎㅎ



수란에 국물을 조금 넣고



김을 부셔 넣고 먹으면 된다

콩나물국밥에 부족한 단백질을 채워준다고~



그리고 국밥을 푹푹 떠 먹는다~

시원하고 칼칼하다~!

평범한듯하면서 특별한 맛이 난다;;

속이 풀리는 느낌도 들고~~ 



어느새 바닥을 들어냈다.;;



우리 뽀뽀와 로로도 싹싹~ ㅋㅋㅋ 


날이 추워지니 또 생각나는 전주 왱이콩나물국밥~!!

먹고싶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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