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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을 가는길에 네이버에서 예약하라는 현수막을 보고 부랴부랴 예약을 하고 갔다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예약확인은 안 함;;;

들어가기 전에 방문등록과 체온체크를 하고 손목띠를 받는다

차례로 줄서서 입장

평상이나 몽골텐트 대여가 가능하고
샤워실은 이용료가 있다
우리는 수건 두르고 숙소에 와서 씻었다

시설물마다 번호가 있고
남는 자리도 꽤 있었다

놀다보면 어느샌가 물이 훅 빠져있다ㅋ

우리는 이틀을 갔는데
하루는 잔잔한 파도에서 동동떠다니며 놀았다
이때는 물빠지니까 빨간풍선 근처까지가는 사람도 있었고
하루는 파도가 제법 있어서 파도를 타며 놀았는데
이때는 물이 빠져도 노랑풍선 안 쪽까지만 허용됨

노는 시간내내 안전요원이 가드라인에서 계속 관리를 하고 계셨다
하지만 마스크착용에 대한 관리가 없어
사람들 없는 쪽에 놀다
마스크 안 쓴 사람들이 오면 슬쩍 다른데로 옮기며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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