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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에서 박나래와 화사가 먹으면서
엄청 핫해진 디저트 그릭모모
강남에서 15,000원이 넘는 가격에 판매중이라고
집에 다 있는 재료들인데 나도 해본다 그릭모모

맛있게 후숙이 잘 된 황도 준비!
복숭아가 넘 딱딱하면 씨 빼기가 힘들고
넘 말랑하면 씨빼며 다 뭉개져 예쁘지가 않다
그릭모모 만들기 적당한 나의 황도
눌러보면 살짝 딱딱한가 싶지만 자르면 부드럽게 과즙이 주르륵~~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오늘은 그릭모모각이다

깨끗하게 잘 씻고

위를 칼로 잘라준다

작은 스푼으로 씨앗 주변을 잘 파고

나는 집게로 씨를 잡아 빼버렸다
스푼으로 씨주변을 따라 꾹꾹 돌려주면 쉽다

요렇게 잘 파진 복숭아를 랩 위에 올려놓고

좋아하는 그릭요거트를 넣어준다
나는 그릭요거트 요즘으로~~
꾸덕꾸덕 넘 맛있는 요즘요거트

한가득 넣어주고

잘 포장해 냉동실로 직행

하얀 접시에

그래놀라 준비

그라놀로지 오트 펍스
그릭요거트에 과일 올려 꿀 뿌려먹으면
그렇게 맛있다

꿀도 준비 완료

그래놀라를 그릇에 깔고

냉동실에서 꺼내온 복숭아 올려주고

꿀을 잔뜩 뿌려

애플민트로 장식!

칼로 쓱 자르면
아이들이 달려와 순삭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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