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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동 족발일번가

 

 

 

신랑에게 퇴근길에 야식을 사오라고 했다.

오늘의 메뉴는 야식의 꽃 '족발'

 

특별히 가능동 족발골목에 들리고

늦은 시간에도 사람이 있어 기다려가며 사왔다며

생색내는 신랑에게 칭찬을 한뭉탱이 날려줬다.

 

 

 

 

 

늘 신랑이 배달해줘서 가서 먹은 적은 없지만

가게 내부도 꽤 넓고 깨끗해 보였다.

 

 

드디어 개봉~~

 

 

 

 

 

새콤하고 달콤한 막국수와 쫄깃쫄깃 족발은 천생연분~ ㅎㅎ

 

 

그리고 야식에 빠지면 아쉬운 소주도 함께 입속으로 쏙쏙~

 

 

 

 

 

족발은 집에서 배달시켜 먹으면 너무 많은 것들이 따라와서

 

다 먹지 못하고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사다 먹으면 맛있는 족발에 집중하여 먹을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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