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태막국수 송추 본점 & 양주 분점

방태막국수 

송추 본점 & 양주 분점

옥정공원을 가는 길에 지나가다 본 방태막국수

사람들이 엄청 바글바글 많길래 다음에 가보자!! 하고 있다가

드디어 방문ㅎㅎㅎ

 송추에 유명한 막국수집의 분점이라고 한다

점심도 저녁도 아닌 애매한 시간에 도착한 방태막국수 

외부에서 보기에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이 든다

넒은 주차공간~

지나갈때 차들이 엄청 많고 

주차관리해주시는 분도 보였는데

손님이 없는 시간이라 그런지 

텅텅~~

새로 생겨서 깨끗깨끗

첫인상은 완전 합격! ㅋㅋ

영업은 오전 10시30분~오후9시

마지막주문은 오후8시30분이다

손님이 없어 한가지다

깨끗하고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다

동절기 메뉴로 칼국수와 만둣국이 있고

막국수, 보쌈, 만두가 있다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

우리는 비빔막국수와 아이들이 먹을 만둣국과 감자전을 시켰다

신랑이 솔섬에서 먹었던 옥수수막걸리가 생각나서 

옥수수 생 동동주가 먹어보고 싶다고 했찌만

차가 있음으로 패쑤~~!

로로는 음식을 기다리며 

맛있게 먹는 법을 읽어준다

육수와 물이 준비되고

세종류의 김치가 왔다 ㅎㅎ

그리고 비빔막국수

로로가 알려주는데로 맛있게 먹는 방법을 따라 먹는다 ㅋㅋ

나는 테이블에 있는 양념들을 더 해서 입맛에 맞게 간을 해서 먹었다~

양은 많아서 신랑도 쫌 나눠주고~ ㅎㅎ

그리고 만둣국

뜨끈뜨끈 아이들이 잘 먹은 만둣국

그리고 오늘의 감자전~

아이들이 제일 좋아했던 메뉴 

애들은 밥도 같이 먹이라며 가져다 주신 쌀밥~

주문하지도 않았는데 배려와 친절함에 감동이다

나오는 길에는 후식으로 커피~~

사람들도 바글바글 많고

소문도 좋아서 엄청나게 기대하고 갔지만

그렇게 특별한 것 같지는 않았다;;

언니가 아빠를 모시고 드라이브를 가자고 연락이 왔다

먹고싶은 것이 있다고 해서 우리 가족들 모두 아무생각 없이 따라왔더니

도착한 곳은 방태막구수 본점.;;

분점에 다녀온지 일주일도 안 됐는데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본점이니까.;;

토요일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시간에도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

그래도 주차장도 넓고 주차관리해주시는 분이 잘 안내해주셔서 바로 주차를 했다

이곳도  오전 10시30분~오후 9시까지 영업하며

마지막주문은 오후 8시30분이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대기를 해야 하나 했더니

운 좋게 바로 자리가 생겨서 앉았다

메뉴는 똑같다~ ㅎㅎ

먹는 법도 똑같다~ ㅋㅋ

다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하나도 없을 뿐이고.;;

잘 준비된 양념장도 똑같고

같은 반찬이 준비되고

나는 또 비빔막구수 ㅋㅋㅋ

그리고 감자전~!!

그런데!!!! 더 맛있다.;;

왜지? 뭐지? 같은 방태막국수이지만 맛이 다르다..;;;

오늘 배가 더 고픈가? 라고 생각해봤지만

밥먹은지 얼마 안 되서 별로 생각없다고 말한게 30분도 되지 않았다ㅋㅋㅋ

감자전도 더 맛있고 비빔막국수도 더 맛있었다

본점은 뭐가 다른가보다~~ 하면서 맛있게 잘 먹었다;;

나오는 길에 만두를 만드는 걸 구경했다

넘 잘 만드셔서 완전 신기;;;; ㅋㅋㅋㅋ

방태막국수가 맛집이긴 맛집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