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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방탈출카페 EXIT

 

 

 

모처럼 신랑과 둘이 데이트를 하는 날~

신랑에게 방탈출카페에 가고싶다고 했다.

카톡을 보고도 묵묵부답이던 신랑ㅋ

 

하지만 결국 가게된다는 말씀~~ㅎㅎㅎㅎ

 

미리 예약전화를 했더니

원하는 시간에는 '흉가'가 남았다고 한다.

무섭지 않냐고 물어보니 분위기가 약간 의시시하다고..

나는 그냥 다른시간에 덜 무서운 걸로 해달라고 했다.

 

애매한 시간에 예약이 됐지만

방탈출카페가 처음인지라

너무 무서우면 소리만 지르다 나오거나

중간에 뛰쳐나오게 될까봐 걱정이 됐다 ㅋㅋㅋ

 

 

 

 

설빙건물 4층 에 있다.

4층까지는 걸어서 올라가야한다

엘레베이터 없음~!!ㅠㅠ

 

 

두근두근 기대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이벤트가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

 

앞에 온 손님들을 직원이 상대하고 있어서

기다릴겸 주변을 기웃기웃거렸다.

 

 

여러가지 자물쇠가 바구니에 담겨있다.

 

 

옆에는 자물쇠 사용법이 있는데

나중에 직원이 설명을 해주기도 하지만

먼저 읽어보고 만져보면 도움이 된다.

 

 

요걸 작성하고 들어가야 한다.

나는 신랑이 혼자 다 작성하고 서명까지 했다.

자물쇠 구경하는 동안 어느틈에 했는지..ㅋㅋㅋ

우리 신랑은 성격이 급하다..;;

 


 

 

 

테마별로 들어가는 문이 있는 듯~~

 

 

우리는 공포도가 제일 낮은 감옥!!

 

 

4가지 테마가 있는데 감옥은 공포도도 낮지만

난이도도 제일 낮은편이다 ㅋㅋㅋ

 

처음이니까 괜찮아~~!!

 

 

 

요건 카드로 결제했을 경우의 가격

현금으로 하면 2명이 4만원이다

 

 

간단한 설명을 듣고

요 골목끝으로 고고~~!!

 

 

간단한 음료와 커피가 준비되어 있다.

 

 

사물함에 가방과 핸드폰을 두고 들어간다.

 

우리는 3분을 남기도 탈출~!!! ㅋㅋㅋ

처음이여서 여러가지로 당황스러웠지만

나는 재미있었다~~!!

 

신랑에게 다음에는 쫌 더 높은 난이도로 도전해 보고 싶다고 했다.

 

요게 또 감이 오니까 도전의식이 불끈불끈~~!!

 

새로운 경험은 언제나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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