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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토론학습 한솔교육 주니어플라톤

 

 

아들 로로가 작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입학준비로 무언가를 해줘야 할 것 같은 생각에

이것저것 알아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시작한 한솔교육 주니어플라톤

나는 독서는 성장과정뿐아니라

다 큰 성인이 되어서도 빠져서는 안 되는

인생의 동반자라 생각한다.ㅋㅋㅋㅋ

 

초등학교 3,4학년 교육과정도 바뀌면서

수학의 난이도는 살짝 내려가고

국어속에 독서과정이 추가되었다.

 

'독서전활동-독서활동-독서후활동' 으로 나눠져서

좀 더 체계적인 독서토론과 논술이 교육과정에 포함 된 것이다.

이런 과정이 한솔교육 주니어플라톤에 들어있다.

 

벌써 15개월을 넘게 플라톤을 진행하면서

나는 주변의 7살친구들부터 그 이상의 자녀를 키우는 지인들에게

한솔교육 주니어플라톤을 적극 추천해왔다.

 

그래서 내 주변사람들은 플라톤을 하고 있고

플라톤에 대한 반응 역시 매우 긍정적이다.

 

 

플라톤은 그룹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 있고

혼자 진행하는 방식도 있다.

 

주변에 같은 학년의 친구들이 있으면 그룹으로 토론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고

함께 할 친구가 없다면 선생님과 1:1로 수업을 할 수 있다.

 

 

전국의 같은 학년의 친구들은

같은 주에 같은 책을 읽게 된다.

예를 들어 5월 1주 책일 '전우치전'이라면

로로와 같은 전국의 2학년 친구들이 모두 '전우치전'을 읽는 것이다.

 

 

교재는 국어파일 1권과 책 4권이 한 세트로 묶여 있다.

책은 주제가 다양하여 여러분야의 책을 접할 수 있다.

 

선생님이 오기 전에 그 주의 책을 읽고

국어파일에 있는 문제풀이를 해야한다.




 

 

로로에게 혼자 하라고 했더니

그 주에 바로 선생님께서 느끼셨는지

로로에게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주셨다.ㅎㅎ

 

방문학습의 가장 중요한

'좋은 선생님 만나기'는 이루어 졌다.

 

로로의 선생님께서는 로로가 따로 작성한 독서록도 점검해주고

부족한 부분은 나에게 팁으로 주고 가신다. >_<!!

 

 

국어파일에 문제풀이는 선생님께서 채점해주시고

중요한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은 한 번씩 더 설명해주신다.

 

 

선생님께서 오실때는 이렇게 추가 교재를 가지고 오신다.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추가로 가져오신 교재를 풀며 수업을 진행하신다.

 

 

선생님과 수업시간에 한 쓰기노트의 내용이다.

문제를 풀며 질문과 답이 오고가는데

선생님 질문에 로로가 대답을 하면

그 대답에 대한 질문을 한 번, 두 번 더 하시면서

더 깊이있는 생각을 끌어 내신다.

 

 

매 주 가져오시는 교재는

쓰기노트나, 발표노트, 이런 이미지노트 등으로 바뀐다.

 

 

수업중에 노트 외로 따로 활동한 교재나 내용은

포트폴리오에도 담긴다.





 

 

수업중에 작성되는 포트폴리오의 내용도 다양하다.

 

물론 부지런한 사람들은

이렇게 따로 무언가를 시키지 않아도

전문적인 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해줄수있지만

나는 워킹맘이고 부족하기에 쫌 더 체계적인 학습을 원했다.

 

독서, 토론, 논술은

생각하는 힘의 기본이 되고

자신의 생각을 말 할 수 있는 힘이 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이 되고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가 되고

지식의 기초가 된다.

 

그런데 그런 중요한 과정을 어찌 대충대충 할 수 있을까?

 

나는 우리 로로의 선생님을 처음 만났을 때

선생님께 부탁했다.

로로가 똑똑한 사람이 될 지는 모르겠으나

자신의 생각을 자신있게 말 할 수 있고,

분별력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그럴 수 있도록 한솔교육의 플라톤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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