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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전통술박물관 산사원

 

 

오래전 문근영이 나왔던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의 촬영지인

포천 전통술박물관 산사원에 다녀왔다.

 

배상면주가에서 운영하는 산사원은

'전통술 갤러리 산사원은

이야기를 만들고 역사를 만들고

전통을 만들고 그리고

문화를 만드는 공간입니다'라고 소개하고 있다.

 

 

 

 

 

 

주차장에서 입구로 들어가는 길

전통술이라는 이름과 잘 어우러지는

한적한 시골마을의 느낌이다

 

 

들어가는 입구도 깔끔하다.

 

 

 

입구에 들어가면 안내문이 있다.

선관람 후결제 시스템 ㅋㅋ

 

 

아름다운 그 이름 술...ㅋㅋㅋㅋ

 

 

관람은 자유롭게~

 

 

아이들도 신기한지 열심히 둘러봤다.

 

 

가양주빚기 체험도 한다

평일 오전 10시~오후2시까지

체험비는 3만원이라고 한다.


 

 

 

지하로 내려가는 길에 빙글빙글 돌아가는 인형전시

 

 

 

 

여러가지 술들을 살 수도 있다.

 

 

입장료는 어른 3천원

결제를하면 작은 시음잔을 준다.

나는 운전을 해야해서 시음을 못 했다. 엉엉 ㅠㅠ

 

 

 

증류주는 시음이 유료

 

 

하지만 더 많은 술들은 시음잔에 자유롭게 따라 마시면 된다.

중간중간 시음잔을 헹구도록 물이 준비되어 있다.

 

 

다양한 안주들도 시식 가능~

 

 

여러종류의 술이 전시되어 있다.

 

 

신기하게도 목욕전용 술도 있었다.

 

 

술을 사고 나오는데

막걸리를 한병씩 줬다.

입장료를 낸 인원수만큼 준다고 한다~

오예오예~~

시음을 못 해도 입장료가 아깝지 않다.

 

 

실내에서 나와 실외를 구경하러 간다.

 

 

가는 길은 친절한 안내에 따라~

 

 

엄청난 항아리들이 보인다~

 

 

 

넓은 정원도 있고

 

 

산책하기 좋게 되어 있다.

 

 

 

항아리들 사이를 걷는데

술냄새가 풍겼다

문근영처럼 항아리에 가만히 귀를 대고 소리를 들어보았다.

나는 술 익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ㅠ

 

 

넓은 정원

 

 

 

 

2017년에 대상을 받은 복부자음은 첫날먹어버렸다.

정말 맛있게 꿀덕꿀덕 ㅋㅋ

 

 

 

요건 함께사온 심술~

이름이 마음에 들었다 ㅋㅋㅋㅋ

스파클링이 있는 예쁜색의 술이다

요것도 맛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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