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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아트밸리

 

채석장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경기도 유망 관광지 10선'에 선정된 포천아트밸리

 

볼거리 체험거리도 많고

아름다운 경치에

아이부터 어른까지 두루두루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구리-포천 고속도로 덕분에

가는 시간도 예전에 비해 많이 단축되었다.

 

 

 

 

아트밸리입구~

관람객의 방문을 환영하고 있다 ㅋㅋㅋ

 

날씨가 많이 풀렸지만

바람이 불어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 한산해보인다.

 

 

모노레일은 왕복이나 편도를 선택하여 구입이 가능하다

날이 선선하여 걸어가도 좋을 것 같지만

아이들이 너무나 타고싶어하여 우리는 왕복으로 우선 구입했다.

 

모노레일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오후 1시까지

정기점검으로 인하여 운행하지 않는다고 한다.

 

 

지도를 보며 관람코스를 정했다

 

 

모노레일을 타러가니 생각보다 줄이 길었다.

15분마다 온다고 하는데

한번에 탑승인원이 제법 많은 지 오래 기다리지 않고 탈 수 있었다.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면

걸어서 올라가면서 보는 것과는 다른 풍경도 볼 수 있다.

 

 

 

 

모노레일에서 내려 천문관까지 걸어가는 길에도

조각상과 태양계행정 모형 등 볼만한 것들이 많다.

 

 

천문과학관 입구

따로 입장료는 없다~

 

 

 

 

다양한 전시와 체험이 가능하다

소소한 체험부터 다양한 관람까지

꽤나 유익한 시간을 즐길 수 있었다.

 

 

관람을 마치고 산책로를 따라서 거닐다보면

천주호가 나온다.

 

화강암을 채석하여 파 들어간 웅덩이에

샘물과 우수가 유입되어 형성된 호수라고 한다.

 

 

아름답다~

아이유와 이준기가 나온 달의연인-보보경심 려와

전지현과 이민호가 나온 푸른바다의 전설 촬영지가 여기라고 한다.

 

 

에메랄드빛 호수는 1급수~!!

천주호에 가라 앉은 화강토가 반사되어 에메랄드빛이 되었다




 

 

 

호수를 구경하고 걷다보면 커피밸리

참새는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가고

우리는 카페를 그냥 못 지나간다~ ㅎㅎ

 

 

출입문 안으로 들어오니 입구가 참 예쁘다.

 

 

메뉴소개도 있고~

 

 

생각보다 일반적인 가격의 커피 ㅎㅎㅎ

가끔 터무니없이 비싼 카페가 있는데

제법 괜찮은 가격~

 

 

커피를 기다리며 둘러보는 카페

아기자기 잘 꾸며져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브레드~

맛있어서 순식간에 없어지고 ㅋㅋㅋ

 

 

나의 아포가토

 

 

카페에서 나와 조각공원으로 다시 내려갔다.

 

 

넓은 잔디밭주변에 전시된 조각들과

선선한 바람에 기분도 업업~~

 

 

아이들은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자유롭고

그런 아이들이 한눈에 보여 유유자적하는 나도 자유하고!

 

 

내려오는 길은 걷기로 했다.

모노레일을 타면 가까이 볼 수 없는 풍경을 누리기 위해서~

 

 

내려오는 길에 올라가는 모노레일이 보였다

라니처럼 깜찍한 보노레일에게 아이들은 안녕안녕한다! ㅎㅎ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면서

가까이서 보고싶었던 선녀와나무꾼 전시물

멀리서 보는게 더 귀여운 듯 ㅋㅋㅋㅋㅋ

 

깨알같이 전시된 전시물들과

구석구석 볼 것들이 풍성하고

아이들과 어른들이 체험할 수 있는 것들과

멋진 풍경이 어우러진 아트밸리

 

나중에 또 만나자! 빠이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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