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감악산 출렁다리

 

 

 

날씨가 좋다기에 요즘 핫한 소금산 출렁다리를 계획했다.

그러나 오전에 이것저것 밀린 일을 하다보니 점점 늦어진 시간 ㅠㅠ

소금산까지 가기는 힘들고

아쉬운 마음에 가까운 감악산 출렁다리로 출발~~

 

 

2시30분쯤 주차장에 도착하니

차는 제법 많지만 주차가 힘들 정도는 아니었다.

 

 

 

주차장 옆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었다.

 

하지만 계단이 너무 높아보여서 이 길은 패쑤~

 

 

 

 

내가 선택한 길은 화장실건물 옆으로 있는

 

계단이 별로 없는 등산로!!

 

 

 

올라가는 길에는 멍석(?)같은 것이 깔려있어서

걷기가 편하고 좋았다.

 

 

 

 

어느정도 올라가면 곧 출렁다리로 가는 계단이 보인다~

 

어린 아이들도 혼자 올라갈 수 있는 정도의 경사와 높이!

 

 

 

무서웠다.;;

바람이 불면 정말 출렁출렁

옆도 아래도 못 보고

45도 위쪽 하늘만 보며 그냥 직진하다보니

건너가지기는 하더라 ㅋㅋㅋㅋ

 

 

 

 

건너갔으니 인증샷도 하나 남겨준다ㅎㅎ

 


 

 

 그리고 내려오는 길~~~

 

좋은 공기와 적당한 운동으로 기분이 좋아졌다.

 

몸도 가볍고 마음도 가볍고 상쾌한 기분~~

 

 

가까운 곳에서 이렇게 또 기분전환을 하고 돌아간당~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