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양주 한마음청소년수련원  야외수영장



온도가 조금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너무나 덥고 뜨겁다..;;


시원한 물에 풍덩~~ 하고 싶은 뜨거운 날..


양주 한마음청소년수련원 야외수영장으로 고고~~!!!



나무가 사방을 둘러싸고 

그 가운데에 수영장이 있다~



바람도 시원하고~

그늘에 앉아있으면 추운느낌까지 든다~



한마음청소년수련원 수영장

성인 12,000원 중고생 10,000원 3세이상~초등학생 7,000원

매점에서 결제하고 손목띠를 받으면 된다

주차비는 없음~!



다른 일반 수영장에 비해서

매점의가격이 저렴하다



수영장 운영은 오전 9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인데

매 시간 10분씩 휴식시간이 있고

12시~1시까지는 점심시간이다

그리고 5시가 되면 물에서 나와야 한다



매점옆에서 튜브에 바람을 넣을 수 있다



그리고 청소년수련원이니만큼

금연, 금주이다

취사는 안 되지만 음식을 싸가지고 가서 먹을 수 있다



파란 파라솔이 있는 곳이 매점~!



그리고 저 큰 건물에 화장실과 샤워실, 파우더룸이 있다

샤워실도 깨끗하고 파우더룸도 꽤 크다


수질관리도 꽤 잘 되고 있는 것 같다

점심시간에 기계실에서 장치를 가동하는지

아무도 없는 수영장 곳곳에 물이 뽀글뽀글했다



자리는 아랫쪽과 윗쪽이 있었다.

아무래도 계단을 오르락내릭락 해야하니

아랫쪽보다 늦게 자리가 찼다






작은풀은 유아풀~

물이 낮아서 어린아이들이 놀기 좋다



큰 수영장과 아랫쪽 자리

수영장과 가까워서 자리가  먼저 없어진다~



사람들이 엄청 많을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한가했다



11시30분쯤 가니 아랫쪽 자리가 없어

윗쪽에 자리를 잡았는데 

중간에 아랫쪽 자리가 나와서 

이사를 했다 ㅎㅎ



나무가 많아서 그런지

물에서 놀다가 쉬는시간에 그늘에 앉아있으면

으슬으슬 춥기까지.;;

시원한 바람까지 불면 꺄아~ 소리가 절로 난다

에어컨 바람과 비교할 수 없는~ 

시원하고 상쾌한 시간이다



수영장 가장자리로는 한계단이 있어서

내려오고 올라가기도 좋고

몸을 담그고 앉아 있을 수도 있어서 좋았다



햇볕은 따가웠지만

물과 바람이 시원하고 

정신없이 사람이 많지도 않아서 놀기도 좋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