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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호원동 빕스



우리 로로가 씩씩하게 병원을 잘 다녀와서

칭찬의 의미로 맛있는 것을 사준다고 했다!!


부페를 좋아하는 우리 로로~!

부페면 어디든 좋다고 한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 중에

신랑이 선물 받은 빕스상품권이 생각나서 

빕스에 가자고 했다~!!


눈누난나~~~

호원동으로 고고~~~ ㅎㅎ



예전에는 주차장도 꽉꽉차고 

사람이들이 부쩍부쩍 하던 빕스가 

꽤나 한가해 보였다~


요즘 가성비 좋은 패밀리레스트랑이 많아져서 그런 듯

나만해도 참 오랜만이다 ㅋㅋㅋ


고등학교때부터 20대 초반만 해도

패밀리레스토랑의 꽃은 빕스였는데;; ㅎㅎㅎ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는 원파운드 스테이크 세트에 로로와 뽀뽀 샐러드바 추가~!



여전히 깔끔하고 깨끗한 로비~

저기서 웨이팅하던 때도 있었는데 ㅋㅋㅋ





아무것도 없는 놀이방이 있다~

아무것도 없지만 아이들이 자유롭게 뛸 수 있는 공간이라 그런지

나름 좋아했다~ ㅋㅋㅋㅋ

없는 것 보다는 나은 듯~;;;



우리는 놀이방 옆에 자리를 잡았다~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으면 좋은 샐러드



즉석요리에는 쌀국수가~



샐러드바에서 이것 저것 신나게 먹는다~

우리 로로가 참 잘 먹어서 기분이 좋다~



그러던 중에 나온 메인 스테이크~~~~

스테이크는 부드럽고 질지기 않았다~

그리고 엄청 크다 ㅋㅋㅋㅋ



냠냠냠냠 먹고먹고 또 먹고~

후식으로 케이크와 아이스크림도 먹고~


신나게 먹고 볼록한 배를 가지고 집으로 다시 고고!!!


예전에 비해 샐러드바가 쫌 부실해 진 듯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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