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경주 양남 주상절리(파도소리길) - 문무대왕릉 - 감은사지 삼층석탑

경주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 문무대왕릉 - 감은사지 삼층석탑

경주의 첫 코스는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 길!!

아침부터 타오르는 태양이 오늘 하루 좋은 날씨를 예고한다~

길을 걷기 전에 멋진 풍겨과 함께 

주상절리에 대해 알아본다~

깨알같은 과학  상식 ㅋㅋㅋ

주상절리는 용암이 식으면서 갈라져 만들어지는데

양남의 주상절리는 규모가 크고 특이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양남주상절리를 파도소리를 들으며 걷는다~

경치가 정말 멋짐멋짐~

나는 보지 않았지만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 촬영지라고 한다~

따뜻한 햇살에 광합성작용을 ㅋㅋㅋㅋ

요기는 읍천항~

바도소리길의 시작을 찾아 고고~

운치있는 벤치

다양한 주상절리를 볼 수 있는 길과 벽화마을을 알려주는 표지판~

파도소리와 파아란 하늘~ 초록초록 나무들이 기분 좋게 해준다

벽화마을은 가지 않았지만

바도소리길에서도 벽화를 만나볼 수 있었다

그리고 길지는 않지만

요즘 대세인 흔들다리~ ㅋㅋㅋㅋ

아아아 무섭다 ㅋㅋ

길이 예쁘고 풍경이 멋진 파도소리길

주상절리도 보인다~

멋들어진 정자도 있고

전망대도 있다~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물도 깨끗하다~ 바닥이 보임 ㅋㅋㅋㅋ

그리고 멋진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을 따라 바다구경을 하고 

문무대왕릉으로 이동이동~

여긴가 맞나? 라는 생각을 하며 도착~

죽어서도 나라를 지키겠다는 멋진 왕~

그러나 이 곳에서 볼 수 있는 것은 

가까이 갈 수 없는 문무대왕릉 뿐 ㅋㅋ

잠시 바다를 걷다가 감은사지로 이동 ㅋ

문무왕이 세우기 시작하여 아들 신문왕이 완성한 감은사지

아들의 아버지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감은사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이곳에 있는 석탑은 경주에 있는 석탑중에 가장 크다

주차장에서 보이는 삼층석탑

다가갈 수록 거대한 석탑의 모습이 눈에 확 들어 온다

감은사지~

용이 된 문무왕이 드나들 수 있도록

아래에 공간을 만들어 놨다고 한다

그리고 두개의 삼층석탑

가까이 와보니 석탑의 크기가 몸으로 느껴진다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감은사지를 한바퀴 돌고 다시 내려왔다~

아래쪽에서 할머니 몇 분이서 이것저것 팔고 계신다.

괜히 마음이 동하여 아이들 간식으로 먹일 겸 산딸기를 한웅큼 샀다~ ㅎㅎㅎ

어릴적 외할머니댁에 놀러갔다가 따먹던 산딸기가 생각나

로로와 뽀뽀에게 이야기하며 차에서 얌얌~~

맛있다 ㅋㅋㅋㅋㅋ